오늘 소개해드릴 월부 People은 사업본부장, 노정은님입니다.
Q1. 안녕하세요 정은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노정은입니다. 사업본부는 고객분들의 내집마련과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 다양한 강의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고객의 삶에 변화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업본부는 3개의 팀과 1개의 직속 파트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리지널팀에서는 월부만이 전할 수 있는 고유한 부동산 강의를 기획합니다. 다음으로 클래스팀에서는 부동산 외에도 주식, 부업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기획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카테고리를 넓혀나가는 중입니다. 마지막은 강사팀입니다. 월부의 강사님들이 속한 곳인데, 다른 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월부만의 강의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코칭룸 및 강의장을 관리하며 현장에서 고객분들께 감동을 전해드리는 운영파트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Q2. 월급쟁이부자들 합류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그리고 어떤 이유로 합류를 결정하셨나요?
월급쟁이부자들 합류 전 10년 가까이 한 곳의 대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정말 좋은 곳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 노후준비에 힘들어하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꼈던 노후에 대한 불안함입니다. 이건 제가 월급쟁이부자들 수강생이 된 이유이기도 한데요, 낮지 않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노후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선배들을 보면서 두려움과 불안감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정환 대표님께 투자에 대해 하나씩 배우며 당장 은퇴하더라도 문제 없을 정도의 자산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다른 사람의 삶을 돕는 것’**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이었습니다. 대표님은 진심으로 누군가가 잘 되길 바라는 분이셨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저도 다른 사람의 삶을 변화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다음은 자율적인 업무 진행에 대한 갈증입니다. 제가 있었던 회사는 대기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에서 잘 운영되고 있었지만 저는 조금 더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바로 다음 문항에서도 자세히 말씀 드리겠지만 제가 수강생으로서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바탕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한 명의 직원인 동시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고객분들의 삶에 도움을 드릴 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의 경제적인 고민을 해결하며 합류 전 가졌던 갈증을 깨끗하게 해소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분께서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다면 월부는 아주 탁월한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Q3. 월부의 초기멤버로서 경험하셨던 것들을 조금 더 알려주세요.
수강생으로 월부를 처음 만났고, 월부가 설립되었던 2018년에 두 번째 직원으로 합류했습니다. 당시 월부의 물리적 환경은 업무에 몰입하기에 좋았던 것만은 아닙니다. 열 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직접 청소도 하고 고객 응대도 해야 했습니다. 역할 구분은 고사하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도 없었습니다. 잘 짜여진 시스템에 약 10년간 일했던 저에게는 낯설고 두려운 환경이었지만 사실은 출근이 정말 재밌고 매일이 설렜습니다.